"대구시사회서비스원 긴급돌봄서비스지원단, 돌봄공백 제로(Zero)를 위해 투혼 발휘"

대구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김영화)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돌봄 체계로 전환하여 2020.3.1.부터 긴급돌봄서비스지원단(이하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0.3.16.(월) 오후 3시 기준 지원단 운영실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먼저 지원단 접수현황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지원단에 응시한 지원자는 총 386명입니다. 지원자는 대구시사회서비스원 본부에서 주관하는 인성검사, 면접 등을 거쳐 돌봄이 필요한 곳에 파견됩니다. 두려움을 뚫고 지역사회를 위해 용기를 내어주신 지원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다음은 서비스 지원 실적입니다. 선발된 지원단 143명이 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의료기관 등 긴급돌봄이 필요한 곳에 파견되었습니다. 그리고 도시락을 통한 식사지원이 88건, 긴급돌봄수당 지급이 45건 진행되었습니다.

- 지원단을 운영한지 3주째입니다. 돌봄이 필요한 확진자들이 돌봄인력이 없어 병원입원이 어렵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이에 대구시사회서비스원은 요양보호사와 간병사 자격 소지자 중 현장경험이 풍부한 인력으로 지원단을 추가 모집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대구시사회서비스원은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는 그날까지 돌봄의 끈을 놓지 않겠습니다.